안녕하세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다행히 페리가 취소되지 않아서 빅토리아에서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계속 좋지 않아서 23일엔 페리가 줄줄이 캔슬되어 걱정했는데요, 빅토리아에서는 날씨도 괜찮아서 반짝반짝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이번에 포스팅에서는 밴쿠버 아일랜드, 빅토리아 여행을 작성하려고 하는데요, 작년 8월 여름에도 빅토리아를 다녀와서 함께 올리려고 해요. 빅토리아의 여름도 굉장히 아름답거든요. 밴쿠버 아일랜드, 빅토리아는 제가 처음 밴쿠버에 오고 나서 3번 방문한 곳이에요. 밴쿠버에서 가깝고 (페리 타면 1시간 20분 정도) 밴쿠버와는 너무나도 다른 느낌을 가진 도시이기에 당일치기로도 가능하니 밴쿠버에 여행을 오거나 방문하는 분들은 꼭 다녀오면 좋겠어요. 먼저, 맛집들을 정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