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맛집] Metrotown 메트로타운 맛집 2편

안녕하세요 :)

어제 포스팅한 캐나다 밴쿠버 맛집 메트로타운 편에서는 메트로 주변 한식당 맛집을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캐나다 밴쿠버 맛집 메트로타운 근처 2편 한식당 아닌 일반 식당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메트로타운 몰 안에 있는 맛집부터 소개할게요.

메트로타운은 버나비에 위치한 아주 큰 몰이라서 쇼핑, 음식, 영화를 다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The Bay라고 하는 캐나다 백화점도 몰 옆에 있고 Walmart, Superstore 등 캐나다 식료품 파는 대형마트들도 있어요.
메트로타운 몰 안에 푸드코트도 크게 있는데 그중에서 딤섬 좋아하시는 분들은 "Chef Tony" 가보세요.

 

 

"Chef Tony"는 밴쿠버 리치먼드에 크게 있는 중국레스토랑인데 메트로타운 몰 푸드코트에 가시면 "Chef Tony"의 맛있는 딤섬을 갓성비로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트러플 딤섬을 젤 좋아하는데요~ Pork 딤섬 위에 트러플이 뿌려져 있어 맛있어요.
밴쿠버 여행 오신 분들도 메트로타운 몰 안에서 식사하신다면, 푸드코트에서 Chef Tony 딤섬 꼭 드셔보세요.

 

 

그리고 "Steve's Poke Bar" 포케도 정말 맛있습니다.

 

 

몰 안에 Zara 매장 쪽에 위치해 있는 체인인데요, 저는 포케 좋아하는데 그중에서 여기 Steve Poke 맛있어서 좋아해요.
포케 좋아하시는 분들 Steve's Poke에서 하와이에서 즐기는 포케도 꼭 드세요.

다음은 메트로타운 몰 안에 있는 디저트 맛집입니다.

 

 

제가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치즈 타르트 맛집 "Castella Cheesecake"예요.

 

 

Castella Cheesecake 치즈타르트 진짜 맛있어요.
크고 맛있고 꼭 드셔보세요.
밴쿠버에 여행 오신 분들도 Castella Cheesecake는 밴쿠버 다운타운 랍슨 스트릿에도 있고, 리치먼드 아웃렛에도 생겼어요. 지나가다 보이면 꼭 드셔보세요.
여기에 요구르트 스무디도 파는데 요구르트 음료 좋아하시는 분들 콤보로 드셔보세요.
+ 메트로타운 몰 안에 Superstore라고 캐나다 대형마트가 있는데요, 그 옆에 "Saint Germain Bakery"라고 하는 빵집이 하나 있어요. 여기에도 치즈타르트가 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Castella Cheesecake에 있는 치즈타르트랑은 좀 스타일이 다른데요, 암튼 맛있어요.

여기 타르트는 살짝 따뜻하게 해서 먹으면 그냥 녹아요

."Saint Germain Bakery"의 치즈타르트도 꼭 드셔보세요.

 

메트로타운 몰 밖에 있는 주변 맛집 (도보가능) 소개할게요.

메트로타운 몰 근처 도보 가능한 맛집이 모여있는 곳이 있어요.
몰 안에서 버스랑 스카이트레인 탈 수 있는 쪽으로 나오면 옆에 스타벅스가 있어요.
그 스타벅스, Bed & Bath , Boston Pizza 이렇게 쓰여있는 쪽 살짝 골목이 있는데 여기로 나가면 주차장이 보이고 조금 더 지나서 걸어가면 바로 맛집들이 모여있는 거리가 나옵니다.
JJ Bean (Cafe)이 보일 거예요.

밴쿠버 유명 카페라 체인이 여기저기 이곳저곳에 있어요.
그리고 캐나다에서, 그리고 밴쿠버에서 워낙 핫한 체인 레스토랑인 Cactus Club Cafe도 있고 Earls도 있고 텐동이 맛있는 Tendon Kohaku도 있어요. 라멘, 마제소바 맛집 Kokoro도 있어요.

 

 

Cactus Club Cafe / Earls

 

 

캑터스 나 얼스는 캐나다에 살면 한국에 아웃백처럼 흔히 볼 수 있고 친구들이랑 만나서 칵테일도 마실 수 있는 장소이고 어느 동네에나 있는 그런 곳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캑터스를 더 좋아합니다.
여기 메뉴에 Lettuce Wrap 이 있는데 정말 맛있고, 요기 칵테일도 맛있어요. (벨리니, 상그리아 최고예요.)
캑터스는 스테이크도 맛있고 라비올리도 맛있고 샐러드, 버거 등 전반적으로 다 맛있어서 밴쿠버 여행 오셔서 꼭 한 곳만 가셔야 한다면 캑터스 가세요. 트러플 감튀도 맛있어요.
얼스는 구아버(Guava) 칵테일이 있는데 저는 이거 좋아합니다.
여기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새우 파스타예요.

갈릭 새우 파스타가 있는데 마늘향이 많이 나는 오일 파스타인데 맛있어요.

Tendon Kohaku

 

 

Tendon 맛집인 Tendon Kohaku는 원래 버나비 브렌트우드 쪽에서 처음 먹고 정말 맛있어서 자주 갔는데 브렌트우드 몰 안에 푸드코트에도 생겼고, 그러더니 이곳 메트로타운에도 생겼답니다.
개인적으로는 브렌트우드에서 먹은 게 더 소스가 많아서 좋았어요.
여기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바나나우유예요.
양도 정말 많고 맛있습니다. 바나나우유를 직접 만드는 걸로 알아요.
그리고 디저트 마차 아이스크림도 진하고 맛있으니까요, 식사하시고 바나나우유, 마차 아이스크림 드세요.

 

 

ZhangLiang Malatang

 

메트로타운몰에서 The Bay 쪽으로 나와 몰 밖으로 나오면 건너편에 스타벅스가 있어요.

스타벅스를 지나서 조금 더 걸어가면 마라탕 맛집 ZhangLiang Malatang 이 있습니다.

저는 밴쿠버에 와서 마라탕을 처음 먹어봤어요.

먹방 유튜브 보는 것 좋아하는데 한국에서 마라탕이 유행하면서 유튜버들이 마라탕 많이 드시더라고요. 매운 거 좋아하는 1인으로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생각해서 찾았더니 밴쿠버에는 마라탕집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중국사람들이 많이 살다 보니 중국식 핫팟 (훠궈)이나 마라탕집이 많아요.

사실 저는 중국식 핫팟은 별로 안 좋아해요. 특유의 향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래서 메트로타운 크리스털몰 쪽에도 유명하다는 마라탕집 있어서 갔다가 향 때문에 그냥 나왔던 적도 있어요.

그런 저에게 제 중국친구가 데려간 마라탕 맛집이 바로 ZhangLiang Malatang입니다.

사실 저는 여기서밖에 안 먹어봐서 다른 곳과 비교해서 어떤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정말 냄새 1도 안 나고 마라탕 먹고 싶으면 다른 데는 좀 두려워서 여기만 갑니다.

내부는 크지 않지만, 재료도 신선하고 좋아요.

 

 

 

 

 

 

 

-캐나다 밴쿠버 맛집 버나비 메트로타운 맛집 2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