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14

[미국 여행] Seattle 시애틀 여행 편

안녕하세요 :) 캐나다 밴쿠버 사는 단풍국입니다. 오늘은 미국 여행 중 시애틀 여행 편을 포스팅하려고 하는데요, 캐나다 밴쿠버에서 미국 시애틀은 차로 대략 3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장소라서 제가 밴쿠버에 살면서 가장 많이 놀러 간 장소가 바로 미국 시애틀입니다. 2020년, 2021년 코로나로 인해 보더가 막히고 PCR 검사해야 했던 그 2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1년에 1-2번씩 가던 곳이에요. 한국에서 가족, 친구가 놀러 오면 꼭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꽉 채운 하루만으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기 때문이에요. 혹시 한국에서 캐나다 밴쿠버로 여행 계획을 하시거나 혹은 밴쿠버에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모두 시간이 충분하시다면, 시애틀도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Space Needle ..

가자 2023.01.28

[캐나다 밴쿠버 여행] 켈로나 여행, 오카나간 여행 2.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캐나다 켈로나 여행, 버논에 위치한 스파클링힐 호텔 포스팅에 이어서 켈로나, 오카나간 호수 여행에 대해 포스팅할게요. 스파클링힐 리조트 궁금하신 분은 저번 포스팅 보고 오세요. 캐나다 오카나간(Okanagan)은 호수 이름이에요. 그래서 캐나다에서 오카나간으로 여행 간다고 많이들 알아보시는데, 오카나간은 도시이름은 아니고 135km 길이의 호수를 말합니다. 도시이름은 Kelowna (켈로나, 켈로나)입니다. 1. 켈로나, 오카나간 와이너리 켈로나 하면 바로 와이너리죠. 포도와 사과를 재배하기에 가장 좋은 기후로 캐나다 전체의 와인 생산지 1위인 켈로나는 와이너리가 엄청 많아서, 와이너리 구경 다니는 것만으로도 며칠씩 걸립니다. 우리 부부는 알쓰인 관계로 와인테이스팅은 하지 않고..

가자 2023.01.16

[캐나다 밴쿠버 여행] 켈로나 여행, 오카나간 여행 편 1. Sparkling Hill Resort&Spa

안녕하세요 :) 오늘은 작년(2022년) 3월에 밴쿠버에서 켈로나에 다녀온 여행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오늘 캐나다 체크인이라는 프로그램을 봤는데, 캐나다 밴쿠버에서 자동차로 여행할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시 중에 하나인 켈로나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작년에 켈로나에 다녀왔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오카나간 호수가 펼쳐진 켈로나 여행, 그리고 제가 머물렀던 버논의 스파클링힐 (Sparkling Hill Resort)에 대해 포스팅할게요. 3월에 날씨가 좋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밴쿠버에서 운전해서 가면 5시간 정도 걸리는데 중간에 주유소 (편의점)에 들러 쉬면서 갔더니 5시간이면 충분했어요. 가는 길에 한국처럼 휴게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 캐네디언들 뿐만 아니라..

가자 2023.01.15

[캐나다 여행] 밴쿠버 아일랜드 빅토리아 여행

안녕하세요 :) 지난번에 빅토리아 맛집 포스팅 하느라 빅토리아 여행하기 좋은 곳들 포스팅은 지금 시작합니다! 밴쿠버 섬, 밴쿠버 아일랜드에는 여행할만한 좋은 도시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빅토리아는 BC주의사당이 위치해 있어서 대표적으로 여행하기 좋은 곳이에요. 저는 밴쿠버에 살면서 빅토리아를 3번 방문했었어요. 밴쿠버에서 페리 타고 1시간 20분 정도만 가면 도착하기 때문에 거리상으로도 가깝고 부담이 없어서 당일치기로도 많이들 다녀오는 곳이랍니다. 저는 그래도 아쉬워서 항상 1박 2일로 갔었는데요, 작년 여름에는 좀 더 많은 곳들을 여행해 보고자 꽉 채운 2박 3일을 다녀왔었어요. 이번 크리스마스에 다녀온 사진들과 작년 여름에 다녀온 사진들을 비교해서 빅토리아의 여름과 겨울을 올려볼게요. 1. BC..

가자 2023.01.04